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Dying Light: Bad Blood (문단 편집) == 평가 == 한 마디로 말해서 실패했다. 게임 자체의 플레이 방식은 나쁘지 않지만, 제대로된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서 망했다. 또한 그 외에도 여러 가지 문제점이 존재하는데... * 레벨 시스템 유저들에 따라 호불호가 느껴질 수 있는 요소다. 레벨이 높아질수록 플레이어의 공격력과 체력이 상승하는 것은, FPS 게임에서 다소 불공평하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일부는 레벨의 격차는 게임 특성상 다양한 조작으로 상쇄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초보 유저들에겐 꿈 같은 일이다. 게임이 오래 가지 않고 빨리 끝나게 하는 레벨 시스템은 플레이어의 성향이나 수준에 따라서 공감대가 형성되지 못할 수 있다. * 결과가 뻔한 추격전 플레이어가 적에게 쫓기고 있을 때엔 플레이어가 뭘 하든 죽는 건 게임 특성상 기정 사실이다. 도망치면 사실상 죽으니 맞서 싸워야 하지만, 도주 후 기습과 같은 교란 작전을 펼치는 것을 선호하는 유저는 그야말로 죽을 맛이나 다름없다. 이러한 가능성 자체를 아예 닫아 버린 건 게임의 다양성을 해칠 수 있다. 연막탄이나 섬광탄 등 적의 시야를 교란하는 장비가 등장하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하다. * 부족한 컨텐츠 다잉 라이트에 [[배틀로얄]]을 접목시킨 것은 현 FPS 게임의 주류 컨텐츠를 파악하여 이뤄진 조치임에는 확실하나, 이에 따른 후속 대응이 매우 지지부진하다. 이것이 바로 배드 블러드가 망해가고 있는 결정적인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 '''굉장히''' 부족한 맵 대부분의 FPS 게임에선 플레이 가능한 맵이 적어도 대여섯 개는 되는 반면, 이 게임에선 플레이 가능한 맵이 '''달랑 하나뿐'''이다. 그것도 본편에서 매번 보았던 슬럼의 타워 주변. 맛있게 먹던 음식도 매번 먹으면 질리듯이 늘 같은 맵에서만 플레이하면 유저가 지루함을 느끼는 건 불 보듯 뻔하다. 시급히 다양한 맵들을 출시해야 유저들의 불만이 줄어들 수 있다. * 부족한 모드 게임이 출시된 지 최소 석 달이 지나고 [[2019년]]이 되어서야 '''플레이 가능한 튜토리얼'''과 '''듀오 모드'''가 추가되었다. 원래 튜토리얼은 '''동영상으로 시청'''하는 매우 성의 없는 방식이었단 점을 생각하면 게임사의 후속 대응이 굉장히 느리다. '''기존에 존재한 컨텐츠가 워낙 부족했기 때문에''' 유저들에겐 업데이트가 이뤄지기까지의 기간이 너무 길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다른 배틀 로얄 게임에선 듀오 외에도 팀 모드도 존재하는 점을 생각하면 팀 모드도 하루 빨리 출시해야 한다. 배틀 로얄에만 연연하지 말고 [[데스매치]] 등의 다른 모드를 신설하는 것도 고려해 봐야 한다. * 끊긴 신규 유저의 유입 상술한 점들 때문에 플레이하던 유저들마저 대부분 떠나버렸고, 새로 온 유저들은 [[고인물]]만 남은 상황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게임을 금방 접어 버린다. 게다가 플레이하는 유저가 적어서 게임 매치가 제 때 되지 않아 원활한 게임 플레이가 불가능한 악순환마저 지속되고 있다. 이유는 아래와 같다. * 할인 판매를 안 하는 게임사 이런 상황의 게임을 21,000원 주고 플레이한다는 건 그야말로 유저들을 우롱하는 거나 다름없다. 그나마 게임 할인이라도 해야 신규 유저들이 들어올 수 있는데, 그러한 가능성을 게임사가 스스로 막아버린 것이다. 지금까지 게임사는 틈만 나면 다잉 라이트를 최소 70% 이상 할인하여 Gemly와 스팀에서 판매하였는데, 이 때 배드 블러드는 매번 최소 10%쯤 할인하여 판매하거나 '''아예 할인을 하지 않았다.''' 할인도 안 하는데 평판이 안 좋은 게임을 사려고 유저들이 쉽사리 지갑을 열 수가 없는 것이다. 그나마 듀오 모드 출시 기념으로 얼리 액세스판을 구매한 유저들에게 공짜 키를 다른 스팀 유저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지만, 그마저도 임시변통에 불과하다. 들어와봤자 현실을 깨닫고 금방 접기 때문. * 기약 없는 정식 출시 게임사 테크랜드는 게임 출시에 앞서 정식 출시 시 게임의 무료화를 약속하였으나, 알 수 없는 이유로 아직까지 정식 출시를 하지 않고 있다. 정식 출시하여 게임이 아예 공짜로 풀려야 신규 유저의 유입이 대거 이뤄질 수 있다. * 부족한 인지도 현재 배드 블러드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굉장히 적다. 특히 한국에선 그냥 없는 게임 취급하는 거나 다름없을 만큼 배드 블러드에 대해 [[무관심|아무런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본편을 플레이하는 유저들도 별 관심을 가지지 않는데, 대다수의 한국 유저들은 PvP보다는 PvE를 선호하는데다가 본편의 플레이 시간이 100시간을 채 넘기지 못하기 때문에 배드 블러드까지 관심을 가질 여력이 없는 것이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한국/중국/일본 사람들이 게임을 많이 플레이할 평일/주말 저녁 시간대엔 유저를 모으기 굉장히 힘들다. 본 문서의 편집이 자주 이뤄지지 않는 것도 이를 증명하고 있다. [[백문이불여일견]], [[https://steamcharts.com/app/766370#7d|접속한 유저 수를 기록한 통계]]를 보면 본 게임의 현실을 명명백백하게 알 수 있다. 1차 사전 테스트 당시엔 최대 접속자가 452명이었으나, 게임이 출시되고 한 달이 지난 시점에는 최대 접속자 수가 72%나 급감한 124명에 불과할 만큼 유저 수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이러한 하강세는 2019년에도 지속되고 있으며, 8월 기준으로 최대 접속자가 16명에 불과한 상황인 '''회생 불능'''의 상태로 전락하고 말았다. 테크랜드가 2020년 설날에 모든 테크랜드 계정에 배드 블러드의 스팀 키를 무료로 배포[* 다잉 라이트의 [[https://dockets.dyinglightgame.com/|도켓 코드 사이트]]에 접속하면 배드 블러드의 스팀 키를 제공하는 링크를 확인할 수 있다.]한 덕에 게임 접속자가 2월까지 잠시 늘어났으나, 3월부터 일평균 접속자 수가 급감하더니 5월이 되자 2019년 시절로 도로 되돌아가고 말았다. 테크랜드가 게임 개선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으니 대다수의 유저들이 흥미를 잃고 게임을 접은 것이다. 이런 상황 덕에 배드 블러드는 사실상 주인에게서 관심을 받지 못한 채 버려진 [[유기견]] 같은 신세가 되고 말았다. [[분류:Dying Light 시리즈]][[분류:2018년 게임/앞서 해보기]][[분류:배틀로얄 슈팅]][[분류:Windows 게임]][[분류:macOS 게임]][[분류:Linux 게임]][[분류:PlayStation 4 게임]][[분류:Xbox One 게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